장동건&고소영 세기의 결혼식. 그리고 웨딩촬영ㅋㅋ
카테고리 없음 2010. 4. 22. 11:00 |장동건과 고소영이 한국의 '브란젤리나' 커플로 불리운다던데?
(브란젤리나 = 할리우드의 유명 커플인 브래드피트+안젤리나졸리 합쳐 부르는거임)
저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보셈.
난 자꾸 고소영 언니의 코에 있는 점에 눈이 감. 왜인지는 모르겠음.
왠지 장동건+고소영=호화결혼식일 것 같은데.............
드레스랑 턱시도부터가, 남다른게, 비싼 브랜드인지 뭔지 모르겠음.
웨딩드레스 브랜드따위 내가 알리가 없잖아
어쨌든 비쌀 것 같음. 비싸겠지. 그렇겠지. 응힝힝힝힝힝ㅎ힝
어쨌든, 확실한건 쟝 커플의 결혼식에 빵빵한 유명인사들이 참여한다는거지.
그건 뭐 아래에 요약해서 써주겠음.
솔직히 뉴스라던지 이런데에 지저분하게 말만 많은거 베기 싫음.
근데 나는 지저분하고 쓸데없기까지 한 말만 하잖아?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근데 뭐 어쨌뜬 그냥 보기 쉽게 요약해서 아래에 써주겠다능.
그러므로 난 더 떠들겠다능.
어쨌든 눈이 부신 쟝커플 ㅠ.ㅠ
나도 저런 결혼식 해야하는데.
저런 남편부터가 없쳐.
쟝은 이미 품절남이 되어버렸긔 ^^;;;
휴, 배신자들. 난 쟝이 결혼할 줄은 몰랐어.
소영언니는 요즘 통 활동을 안 하는 것 같아서 존재감 없었긔..
아파트라는 망작영화 이후로 나는 소영언니를 본 적이 없긔 ;ㅁ;
아파트 이후에 드라마든 영화든 뭐든, 어디에 나왔든 난 기억 안 날뿐이고.
아파트는 정말 소영언니의 실수였던 것 같어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쟝은, 솔직히 태극기 휘날리며가 제일 잘 선택한 영화같단 말이지.
그리고 제일 이해 안되는 선택이, 굿모닝 프레지던트였나?
보진 않았지만..... 영화 포스터만 보고도 대충 별점이 눈에 어른거리더라긔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굿모닝프레지던트 그게 뭐야 무서워
그래도 뭐 영화 하나 잘못 선택해도 쟝 커플은 돈은 넉넉할거야. 풍족할거야.
부럽다.
여자라면 부러워할만한 호화결혼식을 하는듯.
근데 난 굳이 결혼식 안 해도 된다는 주의라서.
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도 상관없긴 해.
나같은 단신에게 맞는 드레스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..
드레스 길이에 맞추려고 힐을 존나 신을 것 같은데
나는 운동화 신고도 삐끗거리고 넘어지니까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결혼식 날에 넘어질 것 같은 불안함이 엄습해서 그런건 아니야.
.......아마 아닐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근데 뭐 결혼식 하면 좋지.
하루종일 웃으며 손님 맞아야해서 얼굴에 경련 일어나고
밥은 제대로 못 먹을 것 같고
잘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할거고
이때까지의 내 삶에 대한 회한도 들겠치
음. 누가 보면 나 유부녀인 줄 알겠다?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어쨌든, 뭐. 축하하긔.
축하는 하는데, 배는 아픔.
부럽다. 돈도 많고 잘생긴 남편 얻은 누구누구는........ ㅠ_ㅠ
거기다 이쁘기까지 하잖아? 제길. 재수ㅇ벗어.
세기의 결혼식이라고 부르는 쟝 커플의 결혼식 정보ㅋㅋㅋ;;
결혼식장 - 신라호텔
소영언니와 이부진의 개인적 친분 어쩌고 해서
신라호텔에 할거라는건 알고 있었음 -_-ㅋㅋ
주례 -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
이름 존나 독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얼굴은 모르지만 이름 덕분에 10점 만점에 8점은 먹고 들어가는듯.
사회 - 박중훈
걍 연예인... 라디오스타에 나온거밖에 기억나질 않아..
다른 곳에도 나온거 알긴 아는데, 어디인지 기억은 안남 ㅋㅋㅋㅋ
축가 - 신승훈
일본에서 한국까지 날아오신대염.
***
고소영 드레스 - ‘오스카 드 라 렌타 바이 소유’(Oscar de la Renta by Soyoo)의 웨딩드레스
뭐야 몰라 저거 무서워 무슨 드레스 브랜드 이름이 저렇게 존나 김.
뜻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비싸보임. 비싸겠치.
장동건 턱시도 - ‘톰 포드’(Tom Ford)의 턱시도
왠지 소영언니의 드레스가 이름이 더 길어서 더 비쌀 것 같긴한데(?)
쟝의 턱시도도 비싸겠치. 헤이 톰 왓츠업?
결혼반지 -‘쇼파드’(Chopard)
난 미혼서민사람여자라서 그런지 다 처음 보는 이름임. 어쨌든 비싸겠치
***
총 디렉터 - 스타일리스트 정윤기
16년동안 톱스타들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유명인사. 난 처음 보는 이름ㅋ;;
플라워 데코레이션 - '이건희 전회장의 딸' 이부진
이름만 봐선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
삼성 전 회장의 맏딸 이부진이심니다. 화려한 집안스펙에 기죽게 됨ㅋㅋㅋㅋ
소영언니와 개인적 친분이 있어서 직접 꽃 챙기는거라던데.
신라호텔+에버랜드 경영을 맡고있다는 능력녀 이부진 쨔응........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쁘띠거니의 따님이심. (쁘띠거니가 뭔지는... 내가 퇴근하고나서 포스팅해줌ㅋㅋ)
아트 디렉팅 -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
근데 난 어떤 뉴스에서는 이부진이 제프 레섬한테 시킨거라던데.
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사람도 꽃을 맡고있대.
웨딩촬영은 당연히 강남ㅋㅋㅋㅋㅋㅋㅋ
연예인들은 다 강남에서 웨딩촬영함.ㅋㅋㅋㅋㅋ
부의 상징같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리고 조용할리가 없는데,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신다던 쟝커플.
이거 외에는 딱히 다른건 없는듯.
내가 알아서 별로 쓸데도 없고 그냥 배만 아플 뿐이지만..
쟝 커플의 결혼식 정보는 대충 저정도임 ㅇㅇ
또 뭐 있나.
아. 맞다.
배 아프고 부럽고 그냥 그럼